바른생활은 어려워

벌써 어제,
새벽까지 깨 있다가 느닷없이 "오늘은 기필코 12시 전에 잘테야!"
라고 다짐한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건만...
집에 도착하니 이 시간 -_-

오늘도 간당간당하게 막차를 타고 돌아왔는데,
오는 길에 중간 즈음에 있는 "도농역" 전철역 건물에 불이 꺼지는 것을 보았다.
그 때 시간이 12시 반.
그러고 보면 대중교통이 은근히 일찍 끊기는 듯.

학교 다닐때는 놀 때에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아서 몰랐다.
또한, 놀면 무조건 아침해 보는 거니까 알지도 못했고;;;
혹은 도서관에서 2시에 나오면서도 기숙사에 걸어가니까 알지 못했고...
회사 다닐때는 당연히 차를 끌고 다녔으니 몰랐는데.
이러면 밤늦게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어찌 집에 가라는 얘기?
(세미나 좀만 더 길었으면 막차 놓칠뻔)
서울은 여러모로 적응하기 힘들다.



by jewel | 2009/07/29 00:59 | * not categorized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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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에바 at 2009/07/29 01:23
학교 인근주민일 때엔 대중교통이 빨리 끊기는 줄 몰랐죠.
요새는 자주 뛰어다녔습니다만 뭐....ㅜㅜ;;
Commented by jewel at 2009/07/29 02:38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닌가봐요. 학교 주변이면서 술집 가까운 곳에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술은 잘 안마셔도 술자리에서 일찍 일어나는 건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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