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9일
어린이들은 거짓말을 못하죠 ㅋㅋ
과학관에서 자원봉사를 했는데,
유치원에서 견학을 오는군요!
저는 유치원을 제대로 안나와서 그런 줄 몰랐어요.
아무튼 오늘 태어나서 가장 짧은 시간동안 가장 많은 유치원생들을 보았습니다.
체험학습하는데 어리버리 도우미로 껴서
사실 별 도움은 못되고-_-;
거의 애들이랑 같이 놀고 있는데,
갑자기 옆 테이블에 있던 아이가 와서 절 부르는거예요.
"선생님, 선생님~"
(어머, 나도 이제 선생님 >ㅁ<)
"어~ 왜?"
"선생님, 너무 예뻐요~~~"
그러자, 갑자기 테이블에 있던 애들이 모두 합창을!
아하하하하하핫!
그런 것이죠.
어린이들이 보는 눈이 정확한겝니다 ㅋㅋㅋ
아, 나 유치원 선생님 했어야 하는건데! ㅎㅎ
그러고 오후에 드디어 대학원 결과가 나왔어요.
지원한 곳이 모두 장단이 있어서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는데
대학원에서 결정을 해주네요 -_-;
서울에서 학교 다닙니다~
아.. 넷북 사려고 했는데, 등록금으로 내게 생겼...
암튼, 나는 이쁜 선생님이니까 등록금 내도 괜찮아요~ 음핫핫핫핫
수정으로 덧.
이거 보면 이거 하고 싶고, 저거 보면 저거 하고 싶고
이건 무슨 사춘기도 아니고 질풍노도의 시기. 이 나이에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스스로도 대책이 안선다.
세상에 재밌는 건 너무 많고 다 하고 싶은데,
결국 하나 딱 정하지 못하고 생각해 낸 타협안이 '그래, 다하자'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잘 엮으면 더 멋있어질 것 같았다.
그러나 결국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바보가 되는 게 아닐까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잘 먹고 잘 살 자신이 있었다. 경제력에 대해서는 별로 고민하지 않았다.
재벌될 거 아니면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먹고 사는인생, 유지하기 별 거 없어 보였거든.
그러니 돈 보다는 내가 재밌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재밌게 살 수는 있겠다. 수많은 것들 중에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조금은 알겠고...
근데, 갑자기 먹고 살 자신이 없어졌다.
딱히 별 다른 변화가 있었던 건 아닌데,
그냥 갑자기 조금 자신이 없어졌다.
아. 학회 대비해서 진화 책이나 읽자.
책 읽을 건 정말 많다 T-T 힘들어 죽겠어.
유치원에서 견학을 오는군요!
저는 유치원을 제대로 안나와서 그런 줄 몰랐어요.
아무튼 오늘 태어나서 가장 짧은 시간동안 가장 많은 유치원생들을 보았습니다.
체험학습하는데 어리버리 도우미로 껴서
사실 별 도움은 못되고-_-;
거의 애들이랑 같이 놀고 있는데,
갑자기 옆 테이블에 있던 아이가 와서 절 부르는거예요.
"선생님, 선생님~"
(어머, 나도 이제 선생님 >ㅁ<)
"어~ 왜?"
"선생님, 너무 예뻐요~~~"
그러자, 갑자기 테이블에 있던 애들이 모두 합창을!
아하하하하하핫!
그런 것이죠.
어린이들이 보는 눈이 정확한겝니다 ㅋㅋㅋ
아, 나 유치원 선생님 했어야 하는건데! ㅎㅎ
그러고 오후에 드디어 대학원 결과가 나왔어요.
지원한 곳이 모두 장단이 있어서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는데
대학원에서 결정을 해주네요 -_-;
서울에서 학교 다닙니다~
아.. 넷북 사려고 했는데, 등록금으로 내게 생겼...
암튼, 나는 이쁜 선생님이니까 등록금 내도 괜찮아요~ 음핫핫핫핫
수정으로 덧.
이거 보면 이거 하고 싶고, 저거 보면 저거 하고 싶고
이건 무슨 사춘기도 아니고 질풍노도의 시기. 이 나이에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스스로도 대책이 안선다.
세상에 재밌는 건 너무 많고 다 하고 싶은데,
결국 하나 딱 정하지 못하고 생각해 낸 타협안이 '그래, 다하자'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잘 엮으면 더 멋있어질 것 같았다.
그러나 결국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바보가 되는 게 아닐까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잘 먹고 잘 살 자신이 있었다. 경제력에 대해서는 별로 고민하지 않았다.
재벌될 거 아니면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먹고 사는인생, 유지하기 별 거 없어 보였거든.
그러니 돈 보다는 내가 재밌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재밌게 살 수는 있겠다. 수많은 것들 중에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조금은 알겠고...
근데, 갑자기 먹고 살 자신이 없어졌다.
딱히 별 다른 변화가 있었던 건 아닌데,
그냥 갑자기 조금 자신이 없어졌다.
아. 학회 대비해서 진화 책이나 읽자.
책 읽을 건 정말 많다 T-T 힘들어 죽겠어.
# by | 2009/06/19 23:05 | * not categorized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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