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7일
마추픽추 가는 길 - Salcantay trail 2
2008. 9. 14 ~ 18.
살칸타이 트레일을 추천하는 이유는 처음 이틀 간 눈 덮힌 살칸타이 산을 지나고 이후 이틀 간은 나무가 가득한 정글을 지나기 때문에 extreme한 기후를 체험할 수 있다. 물론 이 때 지나는 정글은 상상 속의 정글과는 조금 다른 모습인데, 페루에는 두 종류의 정글이 있다. 하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정글로 브라질 국경 근처에 위치한 아마존 정글 지대로, 주로 강이나 늪지대가 있으며 수풀이 우거진 정글이고, 다른 하나는 고지대에 위치한 정글로, 고도가 꽤나 높음에도 불구하고 수풀이 우거지고 덥고 슾하다. 쿠스코에서 가까운 뀔랴밤바가 정글 기후를 가졌는데, 이 곳에서 각종 차와 커피를 생산하는 걸로 유명하다. (누가 남미엔 좋은 커피가 없다고 했는가!!!)
그래도 3일 째에는 높은 산 위에서 아래에 깔려 있는 수풀을 보면서 걷기 때문에 경치도 좋고 걷기도 편하다. 날씨도 하이킹 하기에 딱 좋았다! 정말 다행히도 트레킹동안 가벼운 비가 살짝 왔을 뿐 날씨가 아주 좋았다. (이러고 보니, 우비를 괜히 샀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3일 째에 걷다가 만난 폭포. 페루에서 신기한 것은 산이 모두 말라 보이는데 어딘가에서 물이 흘러 나온다는 거다. 대체 어디서 나오는 물이야? 이 곳에서도 더 높은 곳에 근원이 될만한 물이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폭포가 있는 것. 3일 째에는 힘도 들고, 가지가지 이유로 사진이 이거 한 장 (폭포 앞에서 찍은 내 사진은 초점이 맞지 않아서 -_-;;;)
아, 3일째 저녁을 보낸 곳은 산타테레사인데, 근처에 아주 근사한 핫스프링이 있어서 3일만에 드디어 씻을 수 있었다!!! 흑흑. 드디어 모자를 벗을 수 있게 되었어. 드디어 맨발을 멀쩡한 정신으로 볼 수 있게 되었어. 산타테레사는 아주 작은 도시지만 시내에 바와 디스코텍-_-이 있어서 다들 간만에 화끈한 밤을 보낸다고 시내로 나갔다. 난 맥주 한 잔 마시고 뻗어서 바로 자버렸음... 유럽에서 온 잘 생긴 청년 셋이 같이 바에 가자고 했는데... T-T
아, 트레킹에 함께 한 팀은 우리팀까지 모두 4팀이었는데 난 왜 이리 가이드들한테 인기가 좋았던 것인지-_-; 다른 팀 가이드들도 그들 팀원은 다 버려두고 쉴 때마다 모여서 나와 수다를 떨었다.
- 너 이름이 뭐야?
- 연화
- 아.. 어려운데 별명 같은 거 없어?
- 음... 프린세스? 푸하하하
- 아~ 프린세스 프럼 코레아~
- 그래그래 프린세스야 푸하하하
가이드들(모두 페루사람)이 다들 한 마디씩하는데, 자기는 잉카프린스라느니, 잉카킹이라느니...-_-;; 어, 그래;;;
그 중 잉카프린스라는 한 가이드가 나중에 조금 심각하게 나한테 물었다.
- 근데 왜 니가 프린세스야?
- 어머.. 그렇게 물어보면 민망하잖니. 음.. 내가 이쁘니까? 푸하하 농담이야-_-;
- 난 또 니가 정말 코리아 프린세스인 줄 알았잖니. 난 진짜 잉카프린슨데...
- 너 좀 상태 심각하구나-_-
- 진짜야, 역사책에 보면 나랑 똑같은 이름의 잉카 왕이 있거든. 내가 잉카 왕족이거든
- 어, 정말? 우와.. 대단한데?
나중에 우리 가이드가 나한테 조용히 얘기해줬는데, 그런 잉카 왕의 이름은 들어 본 적도 없단다. ㅋㅋ
아무튼 트레킹 내내 다들 나를 프린세스로 불렀다. 푸하하하
4일째, 지나간 산타테레사. 우리가 머물렀던 작은 도시 산타테레사는 산등성이에 위치했는데, 사실 원래 마을은 강가에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언젠가 폭우로 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마을이 거의 무너져내렸다고 한다. 사진이 지난 날의 마더테레사. 이제부터는 정글 지대를 지나게 되는 것. 3시간 정도 더위와 습기와 모기와 싸우면서 걸어갔다. 이 곳의 모기는 정말 웃긴데, 모기 퇴치 스프레이를 아무리 뿌려도 소용이 없다. 게다가 모기가 무는 지도 느낄 수가 없다. 팔뚝을 보면 모기 물린 자국 몇개 잠시 뒤에 다시 보면 몇개씩 늘어나는 상황. 아니 대체.. 언제 문거야? -_- 양쪽 팔과 양쪽 발목에 모기 물린 자국이 잔뜩. 그래, 마추픽추의 기념품이다 T-T 모기에 물려도 가렵지 않아서 별 문제 없었는데, 문제는 3일 뒤에 미치도록 가려웠다는 거;;;

한 10시간은 걸은 거 같애~~~ 라고 가이드한테 징징대면서 찜통 더위 속을 걸어 드디어 도착한 기차역. 땀 뻘뻘;; 여기서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의 입구인 아구아스깔리엔떼로 가는 것. 3시간을 기다린 후 기차를 겨우 탔는데... 이거 기차 맞니? 차보다 느리다. 아마도 시속 50 키로 정도 되지 않을런지?
아구아스깔리엔떼도 나름 이쁜 도시였는데, 사진이 한 장도 없다-_-;;; 이뭥미?
그나저나 아구아스깔리엔떼의 물가는 쿠스코의 아르마스광장보다도 훨씬 높았다. 650 ml 물 한 병이 2솔 (그나마 마추픽추에 가면 10솔이니 미리 사두자). 밥값은 엄청 비싸서 대략 40솔 내외.
그리고 드디어 마추픽추!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마추픽추로 향했다. 버스 터미널에 가면 사람들이 가득 서 있는데, 관광버스가 줄줄이 서서 사람이 가득차면 바로바로 출발한다. 거리는 멀지 않으나 굉장히 가파르기 때문에 구비구비 돌아돌아 30분이 걸려 올라간 마추픽추. 마추픽추 입장 시에 여권이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보자는 말도 하지 않는다. 아무튼 들어가서 보이는 광경은 바로 이 것. 슬금슬금 안개인지 구름이 아래에서 올라오고 있었다.
마추픽추 내의 또 하나의 사이트인 와이나픽추를 보기 위에서는 아침 일찍 마추픽추 내에서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 와이나픽추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입장할 수 있다. 와이나 픽추 입장권을 받으러간 가이드를 기다리는 와중에 이렇게 안개 가득한 마추픽추를 볼 수 있었다.
와이나픽추 입구. 저 뒤로 보이는 것이 와이나픽추. 줄줄이 사람들이 서 있다. 이렇게 받은 입장권은 오후 1시.
오전내 우리 트레킹의 마지막 하일라이트인 마추픽추 관광이 계속 됐다. 좀 더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본 마추픽추 바로 이 것이 엽서에 나오는 그 사진. 저 뒤로 보이는 산 정상에 와이나픽추가 있는데, 저 산이 잉카인의 얼굴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렇게 보이나?
기념사진 한방. 발에는 물집 생기고 난리났다. 산을 자세히 보면 사람 얼굴을 뉘어 놓은 듯한데 그것이 잉카인의 얼굴이라고도 하고.. 그렇다면 코가 굉장히 크구나-_-
오후에 와이나픽추에 올랐다. 누군가의 여행기에서 와이나픽추는 힘들기만 하고 별로 볼 게 없다고 했는데, 사실 와이나픽추 자체는 크게 볼 게 없으나 와이나픽추에서 내려다보는 마추픽추는 바로 이것. 꼭 올라가 봐야 한다! 근데 왕복 2시간 반이 걸렸다. 워낙에 가파른 산이라 거의 암벽타기와 같이 올라갔는데, 내려올 때는 쉬울 거라는 기대감을 품고 열심히 올라갔다. 그러나... 내려오는데 역시나 가파른 암벽을 (물론 계단이긴한데 한계단 한계단이 무릎보다 높다-_-) 내려오는데 다리가 후들거리고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다. 점심을 반드시 챙겨가자!!! 난 사과와 초코렛바를 가져갔으나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T-T
아무튼 와이나픽추에서도 꼭대기에는 바위돌이 잔뜩 놓여 있는데 이를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마추픽추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콘돌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 보이나?
그리고 조금 더 넓게 본 마추픽추. 이렇게 높은 산위에 위치하고 있다. 옆의 구불구불길은 버스가 올라오는 길. 와이나픽추를 내려간 후에는 완전 탈진상태가 돼서 빨리 호텔로 돌아가고 싶은데, 아니, 마추픽추는 왜 이리 넓은 거야? 게다가 표지판이 충분치 않아서 당췌 입구를 찾을 수가 없는 거다. 대충 이쪽 방향일 거라고 생각하고 걸어갔는데 벼랑 끝-_- 에잇! "젠장!"을 외치면서 돌아선 순간,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I feel the same"이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그도 완전 피곤해 쩔어서 빨리 마추픽추를 내려가고 싶었던 것 ㅋㅋ 걸어서 내려올 생각은 이미 사라지고 7불을 내고 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마추픽추의 자세한 사진은 다음 포스트에...
살칸타이 트레일을 추천하는 이유는 처음 이틀 간 눈 덮힌 살칸타이 산을 지나고 이후 이틀 간은 나무가 가득한 정글을 지나기 때문에 extreme한 기후를 체험할 수 있다. 물론 이 때 지나는 정글은 상상 속의 정글과는 조금 다른 모습인데, 페루에는 두 종류의 정글이 있다. 하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정글로 브라질 국경 근처에 위치한 아마존 정글 지대로, 주로 강이나 늪지대가 있으며 수풀이 우거진 정글이고, 다른 하나는 고지대에 위치한 정글로, 고도가 꽤나 높음에도 불구하고 수풀이 우거지고 덥고 슾하다. 쿠스코에서 가까운 뀔랴밤바가 정글 기후를 가졌는데, 이 곳에서 각종 차와 커피를 생산하는 걸로 유명하다. (누가 남미엔 좋은 커피가 없다고 했는가!!!)
그래도 3일 째에는 높은 산 위에서 아래에 깔려 있는 수풀을 보면서 걷기 때문에 경치도 좋고 걷기도 편하다. 날씨도 하이킹 하기에 딱 좋았다! 정말 다행히도 트레킹동안 가벼운 비가 살짝 왔을 뿐 날씨가 아주 좋았다. (이러고 보니, 우비를 괜히 샀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아, 3일째 저녁을 보낸 곳은 산타테레사인데, 근처에 아주 근사한 핫스프링이 있어서 3일만에 드디어 씻을 수 있었다!!! 흑흑. 드디어 모자를 벗을 수 있게 되었어. 드디어 맨발을 멀쩡한 정신으로 볼 수 있게 되었어. 산타테레사는 아주 작은 도시지만 시내에 바와 디스코텍-_-이 있어서 다들 간만에 화끈한 밤을 보낸다고 시내로 나갔다. 난 맥주 한 잔 마시고 뻗어서 바로 자버렸음... 유럽에서 온 잘 생긴 청년 셋이 같이 바에 가자고 했는데... T-T
아, 트레킹에 함께 한 팀은 우리팀까지 모두 4팀이었는데 난 왜 이리 가이드들한테 인기가 좋았던 것인지-_-; 다른 팀 가이드들도 그들 팀원은 다 버려두고 쉴 때마다 모여서 나와 수다를 떨었다.
- 너 이름이 뭐야?
- 연화
- 아.. 어려운데 별명 같은 거 없어?
- 음... 프린세스? 푸하하하
- 아~ 프린세스 프럼 코레아~
- 그래그래 프린세스야 푸하하하
가이드들(모두 페루사람)이 다들 한 마디씩하는데, 자기는 잉카프린스라느니, 잉카킹이라느니...-_-;; 어, 그래;;;
그 중 잉카프린스라는 한 가이드가 나중에 조금 심각하게 나한테 물었다.
- 근데 왜 니가 프린세스야?
- 어머.. 그렇게 물어보면 민망하잖니. 음.. 내가 이쁘니까? 푸하하 농담이야-_-;
- 난 또 니가 정말 코리아 프린세스인 줄 알았잖니. 난 진짜 잉카프린슨데...
- 너 좀 상태 심각하구나-_-
- 진짜야, 역사책에 보면 나랑 똑같은 이름의 잉카 왕이 있거든. 내가 잉카 왕족이거든
- 어, 정말? 우와.. 대단한데?
나중에 우리 가이드가 나한테 조용히 얘기해줬는데, 그런 잉카 왕의 이름은 들어 본 적도 없단다. ㅋㅋ
아무튼 트레킹 내내 다들 나를 프린세스로 불렀다. 푸하하하



아구아스깔리엔떼도 나름 이쁜 도시였는데, 사진이 한 장도 없다-_-;;; 이뭥미?
그나저나 아구아스깔리엔떼의 물가는 쿠스코의 아르마스광장보다도 훨씬 높았다. 650 ml 물 한 병이 2솔 (그나마 마추픽추에 가면 10솔이니 미리 사두자). 밥값은 엄청 비싸서 대략 40솔 내외.
그리고 드디어 마추픽추!






아무튼 와이나픽추에서도 꼭대기에는 바위돌이 잔뜩 놓여 있는데 이를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마추픽추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콘돌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 보이나?

마추픽추의 자세한 사진은 다음 포스트에...
# by | 2008/10/17 10:00 | 페루 여행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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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무척 싫어해서 관광지 가도 트래킹은 안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하시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해 보이고 반성도 하게 되고(..) 그렇네요. 마추픽추는 늘 사진으로만 봤는데 이렇게 직접 찍은 사진을 보니 가고 싶어집니다. 부러워요!
그래도 다시 한국 가면 등산은 안 할 것 같아요;;;
마추픽추라니~! 멋지다~~~
근데 전 페루인 얼굴을못찾겠어요 T.T
언니 굉장히 헬쓱해지신듯-
한국오면 못알아보겠당~~
근데 너무 까매져서 한국 가면 못알아볼지도 ㅋㅋ
11월에 마추피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오태환이라고 합니다.
님의 글을 우연하게 발견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과 관련하여 몇가지 추가 질문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저에게 메일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가능하면 저도 잉카 트레일 코스를 밟고 싶은데
11월에도 미리 예약이 필요한지,
여행사는 어디가 좋으며 어떻게 예약이 가능한지 등등
님의 글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제 메일 주소는
quintet5@hotmail.com
입니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지만,
여행의 고수님께서 하수에게 한 수 전수해준다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그럼 메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잉카 트레일의 경우 하루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비수기에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11월 27일 이전에는 잉카 트레일이 불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추천 여행사는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
잉카트레일이 예약이 안되면 살칸타이는 수월한가요 너무 궁굼합니다. 질문
에 답을 들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격은 얼마정도입니까?
가격은 여행사마다 천차만별인데 비싸면 바가지 같고 너무 싸면 또 싼대로 의심대로 이거 고르는 게 정말 만만치 않더군요. 싸도 고민, 비싸도 고민 ^^;
저는 약 250불(미국 달러!) 냈고 침낭 별도로 하루에 3불씩(총 15불) 냈습니다.
이때 꼭 확인하셔야 할 것이, 해당 가격으로 어디까지 포함되는지 보셔야 하는데요.
대부분 텐트, 음식, 포터 등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많은 부분 관광객들이 신경 못쓰는 부분이 바로 교통편인데요.
1. 첫 날 숙소로 픽업이 되는지
2. 아구아스 깔리엔떼스 들어갈 때에 기차를 타는지 (3일 걷고 거기 또 걸으라 그러면 눈물납니다)
3. 아구아스 깔리엔떼스 도착해서 숙박비/ 음식비 포함되는지
4. 마추픽추 입장료 포함되는지
5. 마추픽추 올라가는 버스 비용/ 내려오는 버스 비용 포함인지 (저는 내려오는 건 불포였어요)
6. 아구아스 깔리엔떼스에서 쿠스코로 돌아오는 교통편 포함인지 (너무 싸면 이 기차표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 정도 확인하시는데, 꼭 하셔야 할 일이, 위의 내용 이야기 할때 (계약 시에) 바우쳐 작성하거든요. 하나하나 꼭꼭 확인하세요. 계약은 여행사랑 하는데 여행사는 가이드에게 그 바우쳐를 넘겨주거든요. 간혹 제대로 기록되어 있지 않으면 가이드랑 싸우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사들이 안적고 넘겨서 가이드가 해당 비용을 무는 경우도 있고 못물겠다고 관광객이 물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위와 별도로 가이드/요리사/포터(호스맨)에게 줄 팁 정도는 별도로 들고 계셔야 해요.
아참, 2월에는 잉카트레일을 비롯한 모든 트레일이 중단되므로 해당월은 피해서 여행하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그런데 너무 싸면 위에서 말씀드린 많은 부분이 포함되지 않거나 트레일 중 음식이 부실한 경우가 많더군요. 비싼건 주로 가이드북에 나온 여행사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