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치 뉴스를 보다

어쩌다가 발표는 하게 되었는데 어쩌다가 주제는 또 신종플루;
미디어 분석 하기는 싫었는데, 그쪽이 워낙 크다보니까 기본으로 들어가주기는 해야할 거 같고
그래서 그나마 TV뉴스 보는 중.

먼저 MBC 뉴스데스크를 봤는데,
아.. 지난 한해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구나.
뉴스 보면서 당시 감정이 살아나기도 하고 해서 조금 울컥하기도하고 짠하기도하고...
그런데 보면서 느낀 것이
사람들의 관심은 정말 짧구나.
며칠이면 끝나고 길어도 일주일을 넘기는 뉴스가 별로 없다.
그에 반해 신종플루는...
이제 좀 그만 했으면 싶어도 또 나오는 끈질긴 녀석 T-T
볼 게 많아지니까 이제 좀 그만 나오렴;

아, 뉴스의 내러티브 분석은 아니고 이미지 분석으로 가려고 하는데
뉴스가 영상이 뒷받침 되긴 하지만 내러티브가 또 워낙 강해서
이번 아이티 사건을 봐도 그렇고, 따로따로 보았다면 감정이 좀 덜할 것이 붙어서 시너지처럼 났다고 해야 할까...
암튼, 100% 순수한 이미지 분석이 가능할런지...
분석 자체는 가능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작동하지 않으니 그리 해봤자 효용성이 떨어지니까...

근데, 계속보니 병실 구조라든가 그런 거 외우겠음;
같은 장면을 뭘 1년이나 울궈먹는지 -_-;;;
왠지 다른 뉴스 보면 내용 달라도 같은 영상 나올 듯-_-;

음.. KBS랑 SBS도 보고;
이제 각종 다큐나 시사프로 등도 봐야되고-_-;
연예프로도 봐야 할 듯-_-;;;
그럼 일단 TV 분석 끝나고
이후에는 인터넷 분석하고 오프라인 분석도 해야 되는데 T-T
그나저나 분석틀이 없어서 객관성을 유지하기가 가장 고민이 된다.

내가 이런 걸 할 줄이야;;;



by jewel | 2010/02/08 13:46 | 원생의 일상 | 트랙백 | 덧글(1)

파라노말 액티비티

지난 주말에 동생 외박 기념으로 온가족의 극장 나들이.
사실 아바타 3D를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맞는 표를 구할 수가 없어서
고민 끝에 시간이 딱 맞았던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선택.
하아...

영화에 관한 소문은 하도 많이 들은터라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상영이 끝난 줄 알았는데,
상영중이기에 깜짝 놀랐다. 아니, 이게 그리도 인기가 많은가! 아직도 하고 있게!!!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1월 13일에 개봉했구나 -_-;;;

제작비의 4000~7000배를 뽑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영화 보면 왜 그런지 딱 답 나온다.
엔딩크레딧도 안올라가는 영화라니...
영화 내내 배경음악 하나 안깔린다;;
진짜 얼마 들었니.

주말이라 표는 한 장에 9000원이었다. 4인 가족이 봤으니 36000원.
아.. 돈아까워 T-T

이런 감흥은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나 신선했고,
내가 만약 아직도 이런 것에 심취한 20대 초반이었다면 흥분하면서 볼 수 있었겠지만
그러기엔 세상을 너무 많이 알게 되었...;

엄마, 아빠는 어이 없어 하셨고-_-;
동생은 씁쓸한 기분으로 군대에 복귀했다.

표값이 4000원만해도 이렇게 씁쓸하지는 않았을터.


음... 아래는 스포일러

솔직히, 케이트는 귀신에 씌인 게 아니고, 하도 말도 안듣는 남친이 짜증났던 거 같다.
가 나와 동생의 결론;


낼은 조조로 "아바타 아이맥스 3D"를 보러 간다~
해서 오늘 밤샘 발제 T-T




by jewel | 2010/02/01 23:10 | └ watch | 트랙백 | 덧글(6)

에잉

M본부는 무도나 봐야겠다.
K본부는 1박2일.
S본부는... 음...

기자따위 믿을 수 없어! 라고 결론을 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찝찝하다.

멀리 타국까지 가서 구호활동 해주신 구조대원 분들 고생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한 사람 죽이면서 부각시켜야 하는 그 방식은 맘에 들지 않네.

무도는 그렇게 잘 만들어 놓고 (한일전을 넘어선 두 소녀의 대결)
뉴스는 왜 그랬데... 테오 피디님, 뉴스데스크도 좀~




by jewel | 2010/01/30 23:34 | * not categorized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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